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이제 2008년도 보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전국 과발연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많은 일들을 함께 해온 한 해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과발연교사발명대회도 개최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를 마감하며 다가올 2009년의 계획도 세울겸

수색에 있는 우리 보금자리에서 조촐한 송년회를 제안해 봅니다.

처음엔 회장님께 결재를 받고 글을 올려볼까 하다가, 일단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무작정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체육대회 행사때 회장님께서 고생하셔서 마련한 자리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컷던 만큼 이번에는 시작 전에 의견을 모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날짜는 29일, 30일 중에 많은 분이 원하시는 날짜로 하고,

장소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수색에 있는 우리 연구소에서,

시간은 오후 3시 ~ 9시까지 정도로 하면 어떨지요.

사실 지난 11월 26일이 우리 연구소 개소 1주년 기념일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제대로 챙겨보지도 못했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1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송년회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회장님이하 많은 회원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학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방학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