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날 우리들에게 보여주었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 오늘은 숨었네요. 계속된 나날로 인해 좀 피곤한 모양입니다.
우리들이 이번주 모임을 쉬고 다시 충전을 해서 달려가는 것처럼 오늘 구름에 가려진 가을하늘은 내일부터 다시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 같습니다.

서울과발연 모든 회원님들의 노력과 봉사로 대회가 잘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한 끝은 아니죠. 지금도 마지막 정리를 위해서 일을 계속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요일에 보여주신 활동력을 이 해가 가는 마지막까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본부장님들께 말씀드립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 본부별 명단을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도 본부장님들이 중심이 되어서 아주 잘 운영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런 부탁을 드립니다.

내일 오전까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