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이들이 좋아라하고 항공우주쪽 진로에 관심도 많은 분야라 해마다 참가하면서 성적 그 이상의 것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연구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과녁로켓을 별도로 선발하시나 봅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는 일요일에 하시더니 올해부턴 토요일로 바뀌었네요.
토요일은 각 학교 학급, 교육청 및 대학부설 영재원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게다가 각 학교에서는 토요방과후 수업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고학년인 경우 토요일 오전에도 학원에 갑니다.
공교롭게도 예선, 본선 모두 토요일이라 수업있는 날과 겹치네요.
대회장소도 강남쪽 빼곤 항상 외져있어서 찾아가는 시간도 꽤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있는 날과 겹치지 않게 일정을 바꿔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시간이라도 오후 늦은 시간으로 바꿔주시던지요.
관심많고 조립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교 수업외적으로도 아이들과 과학을 사랑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