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신청서를 학교에서 받은것 같은데 매번 그냥 지나치고 말았었습니다.
이번엔 엄마의 권유로 용기를 내어봅니다.
사실 첨이고 이런 기회를 접해보지 못했고 혼자 한다는 생각에 못만들면 어떻게하지? 라는 걱정이 앞서 신청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 뭐 어때? 한번 해보는거지. 못한다고 혼내는 사람도 없는데... 경험삼아 해보면 되지"라는 말에 힘을 얻어 이렇게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따로 연습을 해가야하는건지..?
참가하셨던 분께서는 격려의 말 좀 남겨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올해 15년째인 이 대회는 대회입상이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로켓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회 당일날 오면 모든 재료와 상세한 설명서 만으로도 로켓의 성공적인 발사가 가능하기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참가해서 신나는 하루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600여기의 모든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는 축제의 장에서 짜릿한 경험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