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지나고 제대로 여름이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방학의 첫 주, 잘 보내고 계시지요?
과발연 회원 모두 보람찬 방학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과발연 회원들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2010 이공계 체험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지경부에서 지원하여 전국의 중, 고등학생들에게 이공계 진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기 위하여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그 중에서 우리 과발연은 둘째날 밤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행한 프로그램은 라인트레이서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제목은 'Make Your Way - MY Way'라고 붙여보았습니다.
간단히 안내를 드리자면,
타일 형태로 된 라인을 이용하여 학생들 스스로 라인트레이서가 지나갈 길을 만들고,
상대팀 보다 먼저 풍선을 터뜨리는 팀이 이기는 경기 입니다.
흥미도도 매우 높았지만, 두 명이 한 팀이 되어 협동심도 기를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다음 주(27일)에는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8월5일에는 저 멀리 창원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제게 연락 주시면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