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종강후 첫 화요일 이었지요.
화요일인데 집에 일찍 들어가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그만큼 매주 화요일에 정례화 되어있는 모임이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탓일겁니다. 부모님께서도 화요일인데 왜 일찍 왔는냐시며 의아해 하셨지요.
그제 부터 시작된 추위가 아직은 그 기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세만큼 청명한 날씨가 오랜만에 머리속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어찌보면 겨울 날씨는 이렇게 쌀쌀해야
오히려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보낼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지요.
화요일인데 집에 일찍 들어가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그만큼 매주 화요일에 정례화 되어있는 모임이 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탓일겁니다. 부모님께서도 화요일인데 왜 일찍 왔는냐시며 의아해 하셨지요.
그제 부터 시작된 추위가 아직은 그 기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세만큼 청명한 날씨가 오랜만에 머리속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어찌보면 겨울 날씨는 이렇게 쌀쌀해야
오히려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보낼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