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남부초 김용원입니다.

강성기회장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올해부터 싱가폴 한국학교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채용 결과를 알게 된것이 12월 중순이었고,

더구나 당초 채용이 확정된 다른 선생님이 포기를 하면서

12월 말에 최종적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방학 내내 일정연수를 받고 2월 개학후에 학교 업무인수인계하고 출국준비하느라

당연히 연락드려야 할 분들에게 인사드리지 못하고 결례를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합니다. 여름방학때 찾아 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과발연 선생님들의 발전과 가정의 행복을 멀리서 기원드립니다.

싱가폴에서 김용원 올립니다.